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46회 정기연주회= 금길동 지휘자의 지휘로 고전주의 대표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서곡과 교향곡 등을 들려준다. 특히, 청소년교향악단 단원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나현(바이올린), 박성진(트럼펫)의 협연 무대가 마련돼 청소년 연주자들의 역량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275·9623~8.
△윤종신 전국 투어 콘서트 ‘그때’= 싱어송 라이터 윤종신이 3년 만에 울산을 찾아 전국투어 콘서트. 이번 공연은 가수 윤종신의 긴 음악 여정을 되짚는 레퍼토리로 ‘그때’를 주제로, ‘본능적으로’ ‘좋니’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더욱 깊어진 그의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오후 5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 문의 1522·3331.
◇전시
△‘암각화와 현대예술展= 김양수 사진작가가 현재의 시점에서 점점 과거의 기억속으로 반구천 풍경속의 새로운 이미지가 존재하는 푼크툼의 기억의 흔적을 재현하는 창작 사진 등 총 33점을 선보이고 있다. 반구천 유역에 살았던 선사시대 선조와 고래가 유영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2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 문의 226·8253.
△‘Garden of King’전= 정원을 주제로 조경과 건축, 회화 등 현대미술을 컬레버레이션 한 전시회로, 지난해 가을에 개최됐던 ‘기억의 정원’에 연계된 시리즈. 국내외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평면, 조각, 회화, 조경 등 4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6월15일까지 울주군 웅촌면 아리소 Kim’s gallery. 문의 257·3120.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 제18회 ‘공감 정기회원전’= ‘울산, 봄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말순, 장형준, 정희태 등 회원들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슬도, 상북 벚꽃길, 시청 밀밭정원, 금낭화 등 울산의 곳곳의 봄 풍경과 숨은 비경 등 35점을 작품을 선보인다. 30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
◇축제
△‘2025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2025 장미축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 품격 있는 정원문화 콘텐츠와 울산만의 색깔을 담은 차별화된 축제로 열린다. 국내 정상급 가수 등이 참여하는 크고 작은 공연과 다양한 전시·체험놀이들이 마련돼 있다. 25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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