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큐멘터리 ‘안테바신’은 지난 2022년 3월, 울산에 정착한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사회 적응기를 그린다.
특히, 울산과학대학교에 입학한 6명의 학생 중 한 명인 조흐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보호막 역할을 하던 학교를 떠나 사회로 발돋움하려는 청년들의 고민과 성장을 조명한다.
이외에도 아프간 특별 기여자 1호 부부의 결혼식, 현대중공업으로의 출근 등 아프간 주민들의 일상과 정착의 순간들이 함께 그려진다. 재방송은 6월1일 오후 7시40분 예정돼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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