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튀는 아이디어, 울주문화 새바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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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아이디어, 울주문화 새바람 예고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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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울주청년문화프로젝트’ ‘청년문화잇소’ 네트워킹데이 모습.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울주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실행하는 문화 프로젝트인 ‘2025 울주청년문화프로젝트’ ‘청년문화잇소’의 참여 청년단체 10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커뮤니티 잇소’와 ‘놀거리 잇소’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했다. 커뮤니티 잇소 분야에는 △청춘트레일(울주 청춘트레일) △길:사이(길:사이) △줍당(쓰담아트) △힐링 로그인(울주에 살어리랏다) △MBA(MBA-Move Begin Affect) △와글와글(향기를 따라 걷는 울주) 총 6개 단체가 선정됐다.

해당 단체들은 울주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바탕으로 환경 보호, 지역 탐방, 감성 체험, 웰니스 등 다양한 주제로 커뮤니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놀거리 잇소 분야에는 △리조이스(옹기, 다시 태어나다) △울산 두온(울림프로젝트) △사부작 4부작(울산에서 취미활동 사부작 4부작) △문화를 잇다(모여봐요, 이밤리!) 총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들 단체는 외고산 옹기마을, 반구대 암각화, 자수정 동굴나라, 간절곶, 명선도, 선바위 등 울주의 대표적인 공간을 활용한 청년 대상의 공연, 전시, 축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주문화재단은 선정된 단체들에게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총 40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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