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에는 북구 중산동 화훼공동판매장 김영주 대표와 호접란 생산 농가 김수선 대표, 수국 생산 농가 안병선 대표 등이 출연해 현재 화훼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영주 대표는 “신종 코로나 여파로 예년에 비해 매출이 30% 정도 줄어 우리는 물론 지역 꽃집, 농가 모두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루 빨리 신종 코로나가 종식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또 지역 각급 기관에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한 꽃사주기 운동, 꽃 전달 릴레이 캠페인 등의 모습도 담았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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