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입맛 사냥 나선 유통가, 유명셰프 협업·초특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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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입맛 사냥 나선 유통가, 유명셰프 협업·초특가 할인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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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업계가 여름철 소비심리를 겨냥해 스타셰프 협업 제품과 초특가 할인행사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이마트는 연희동 일식당 ‘카덴’과 협업한 냉우동·소바 3종(사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카덴 정호영 들기름 비빔우동 등 3종 모두 5480원이며, 트레이더스에서는 대용량 제품도 선보인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오는 6월 12일까지 15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편의점 이마트24는 퓨전 한식 셰프 오스틴강과 협업한 도시락 3종을 선보이며, 셰프의킥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6월 한 달간 30% 할인된다.

홈플러스는 29일부터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시작, 한돈·한우·청과류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섰다. 봉지라면 3개 9900원, 두부·치즈 1+1, 농산물 최대 4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이달 말 이틀간 ‘토요일! 토요일은 홈플’ 행사를 통해 한돈 삼겹살을 100g당 1290원, 무항생제 계란 30구를 7990원에 판매한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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