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축산농협은 29일 울산 남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남구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 150포(포당 10㎏)를 전달했다.

이번 백미 전달은 울산축협이 지난 16~18일 열린 울산축협 한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조해 준 남구민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행사 때 받은 백미 60포에 축협이 추가로 백미를 구매해 마련했다.

이날 윤주보(사진 오른쪽) 울산축협 조합장이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에게 백미 증서를 전달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