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는 대학생들이 예비 안전교육 강사 역량을 기르고, 안전보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제조업, 건설업 등 실제 산업 현장을 기반으로 구성한 창의적이고 실무적인 안전보건 교육 교안을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한국폴리텍 이사장상), 우수상(울산캠퍼스 학장상),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상,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상, 대한산업보건협회 울산지역본부장상 등 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진행된다.
정명숙 울산폴리텍대학 학장은 “경진대회가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