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재능시낭송협회, 제158회 목요시낭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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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재능시낭송협회, 제158회 목요시낭송회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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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울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소극장(미소홀)에서 열린 ‘제158회 목요시낭송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재능시낭송협회(회장 홍승례)가 주최하고 JEI 재능문화가 후원하는 ‘제158회 목요시낭송회’가 지난달 29일 울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소극장(미소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낭송회는 ‘목요시토크’라는 부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회는 임지숙 시낭송가가 맡았다.

한신디아 초대 시인은 “나의 시 색깔은 파랑이다. 시를 쓰고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마음이 순화되고 착해져간다”고 표현해 공감을 얻었다. 한 시인은 장생포 시의 탄생 비화도 들려줬다.

시낭송가들은 한 시인의 작품인 글꽃, 장생포, 숲, 홍연 등을 낭송했다. 시민들이 시낭송에 참여할 수 있는 관객 시낭송 코너도 마련됐다.

울산재능시낭송협회 관계자는 “시낭송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환영한다”며 “이번 시낭송회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를 통해 위로와 감동을 얻고 문학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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