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첫 AI시스템 ‘더그랜드호텔’ 5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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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AI시스템 ‘더그랜드호텔’ 5월 착공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05.05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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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일원

지상 18층·객실 233개 규모

2022년 8월 개장 목표 추진

역세권에 모델하우스 오픈
▲ 더그랜드울산호텔은 지난 1일 울주군 역세권에 모델하우스 오픈식을 가졌다. (주)에스와이랜드 박용수 회장이 내빈들에게 호텔 모형도를 설명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주)에스와이랜드(회장 박용수)는 지난 1일 울주군 역세권에서 더그랜드울산호텔 모델하우스 오픈식을 가졌다.

더그랜드울산호텔은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608­1에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로 총 233개의 객실을 갖춘 비즈니스 호텔로 건립된다.

더그랜드울산호텔에는 레저와 문화, 비즈니스 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역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도입된다. 투숙객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호텔 체크인부터 체크아웃, 룸서비스 등을 요청 및 처리할 수 있다.

에스와이랜드는 이달 더그랜드울산호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2년 8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박용수 회장은 “더그랜드울산호텔은 향후 개관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와 상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울산 전시문화의 품격을 높일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또한 인근에 영남알프스 등 관광요충지가 위치한 만큼 지역 관광산업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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