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타트업 중심 투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1차 모태펀드 출자사업’ 창업 초기 분야에 선정돼 총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모태펀드 출자사업은 중기부 등 8개 정부 부처가 신종코로나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펀드는 울산센터가 업무집행 조합원으로 현대중공업 등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출자하게 된다. BNK경남은행과 UNIST는 유한책임 조합원으로 참여해 16억원, 정부 모태펀드에서 24억원을 출자해 총 40억원 규모로 결성된다. 펀드의 명칭은 ‘BNK U-STAR 개인투자조합’이 될 예정이다.
울산센터는 40억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됨에 따라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울산지역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