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입화산 모내기 체험...숲 해설 프로그램도 인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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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입화산 모내기 체험...숲 해설 프로그램도 인기(종합)
  • 주하연 기자
  • 승인 2025.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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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울산시 중구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을 찾은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김영길 중구청장과 함께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울산 중구는 지난달 31일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어린이, 부모 등 100여 명은 논에 직접 모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개구리 피리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수서생물 관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중구 다운동 3-3 일원에 위치한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은 4818㎡ 규모로, 각종 작물을 재배·수확할 수 있는 논농사·밭농사 체험장과 수생식물 및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입화산 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5월21일 개장 후 연말까지 2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중구는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모내기, 나무 심기, 과수 체험 등 다양한 숲 해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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