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시설관리공단, 대회 운영 체험...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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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시설관리공단, 대회 운영 체험...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 참여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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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산에서 유일하게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울산에서 유일하게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대한체육회 국제대회 옵서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전문 강의를 듣고, 경기 시설 및 주요 운영 현장을 견학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대회 조직위원회의 실무 중심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아시아육상연맹 슈구마란(Shuggumarran) 사무총장의 ‘국제대회 유치 절차’에 대한 특별 강연을 청강하며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다.

아울러 체육단체와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교류 간담회에도 참석해 울주군의 체육 행정 경험과 향후 체육행사 유치 가능성에 대한 논의의 장을 넓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대회 운영의 실질적 과정을 현장에서 생생히 체험하고, 향후 울산 및 울주군 내 체육 기반 조성과 대회 유치 추진에 있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울산 지역 체육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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