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철금속의 날은 1936년 6월3일 LS MnM 장항제련소에서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2008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비철금속 산업 발전에 공로가 높은 17명에게 산업포장 등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박성실 제련소장은 LS MnM 온산제련소의 경영을 총괄하며, 지난 34년 간 생산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기간산업인 비철금속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글로벌 동산업계의 대표적인 ESG 인증 제도인 Copper Mark RRA 3.0(구리 위험성 준비평가) 인증을 제련기업 중 세계 최초로 획득해 ESG 경영 성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성실 제련소장은 노사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협력사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LS그룹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성실 LS MnM 제련소장은 “이 상은 회사를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 지자체와 지역 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일군 결실로 생각한다”며 “LS MnM이 대한민국 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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