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인 4일 예정작으로 남북한의 경계에 위치한 공동경비구역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공동경비구역 JSA’가 상영된다.
이어 11일에는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룬 ‘나랏말싸미’, 18일에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을 이야기한 ‘연평해전’이, 25일은 일제강점기 민족운동가 박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박열’이 상영될 예정이다.
모든 영화는 무료이며,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50명(장애인석 2석 포함)에게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29·6905.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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