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예술 프로젝트 ‘울주 Green’ 창작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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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예술 프로젝트 ‘울주 Green’ 창작 공모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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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문화재단이 올 상반기에 진행한 ‘울주 그린 지구人 워크숍’ 장면.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2025 울주 기후예술 프로젝트 ‘울주 Green’ 창작 공모를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문화활동가, 생활문화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선정 규모는 총 5개팀 내외이며, 팀별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창작비가 차등 지원된다.

공모 주제는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를 문화·예술적 접근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 문제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작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60여 명의 일반 시민, 문화활동가,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울주 그린 지구人 워크숍’을 두 달간 운영했다. 워크숍 수료자와 울주군 소재 단체에는 공모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 신청은 이메일(dnjs1518@ucf.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울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80·2224.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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