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육성 중인 내금고(대표 안지희)가 최근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B-Investment Show’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 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간 창업 성과와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내금고는 울산 대표로 참가해 부산권 6개 기업과 경합을 벌인 끝에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내금고는 ‘청년을 위한 정책 금융 상품 추천 및 자격 검증 서비스’라는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안지희 내금고 대표는 “이번 1위 수상을 계기로 창업 아이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아이템의 실현화에 박차를 가해 청년들의 금융 도우미 역할을 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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