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지역사회보장협,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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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지역사회보장협, 500만원 전달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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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희·한내견)는 4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5가구에 총 5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

긴급생계비는 민간 기부금인 나눔천사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 중 한 명은 쿠싱증후군을 비롯해 허리디스크, 양쪽 무릎관절염, 당뇨병, 백내장 등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함께 지원했다.

한내견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소중한 기부로 조성된 나눔천사기금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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