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보건소는 조선업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흡연 폐해 예방교육과 금연 ‘동행’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연 사업을 추진,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시장인 남목마성시장 일대를 금연거리로 지정해 시장 상인회와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지난 2024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금연 환경 조성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금연 사업을 운영해 보다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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