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이 개원 23주년 및 통합 2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립된 지 23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또 기존 경제진흥원과 일자리재단이 통합된 지 2년이 되는 의미 있는 날이다.
기념식에는 전 임·직원이 참석해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의 발전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10년 이상 근속한 장기근속자에게 근속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기념식 이후, ‘깨끗데이 울산’ 캠페인에 전 임·직원이 참여해 청사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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