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울산청소년연극제는 학성여자고등학교와 범서고등학교 2개 학교가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대상 수상팀은 오는 8월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제29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첫 날 12일 오후 6시 개막식과 함께 학성여고 ‘탑과 그림자’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둘째 날인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범서고 ‘한번 해보는거지’ 작품이 공연을 펼친다.
시상은 대상, 금상 등 단체상과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 지도교사상 등 개인상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을 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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