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구역전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상인들에게 구역전시장 간판개선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역전시장은 지난 2024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중구는 12월 말까지 국비 3억원, 시비 1억800만원, 구비 2억1200만원 등 사업비 6억2000만 원을 들여 복산성당 앞~새치사거리 구간 내 폐간판을 철거하고 업소 113곳의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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