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30여 명은 9일 울주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울주파크골프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회원들은 “매년 옹기축제와 연계해 파크골프 전국대회를 개최하면 선수와 가족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울주군은 오는 7월 계획대로 파크골프장 착공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울주파크골프장은 온양읍 고산리 511 일원에 총 36홀, 4만8630㎡ 규모로 추진 중이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