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상태바
울산시, 2019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열어
  • 이춘봉
  • 승인 2019.09.22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장, 박건찬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지난 20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황세영 시의장, 박건찬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울산시와 제53보병사단 등 3개 기관의 통합방위 추진실적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정보 공유, 협조체제 강화를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안보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송철호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울산은 국가기간산업이 밀집돼 있고, 안보와 경제분야에 있어서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충지”라며 “달라진 안보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안보관을 정립하고 방위의 개념을 재난과 재해 등 사회 안전 및 생활 안전으로 확대해 울산의 방위 역량을 한 차원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