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문학행사는 중구문학회가 ‘일상속으로 스며들다’ 주제로 해마다 실시해 온 시화전이다.
3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서는 ‘못, 그자리’(김명숙), ‘간월사지’(김잠출), ‘그믐을 탁본하다’(류윤모), ‘노을’(유성순), ‘수련’(이성웅), ‘꽃물’(성주향), ‘기울어진 오후’(성보경), ‘산울림’(박종해)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중구문학회는 시, 소설, 수필, 시조, 동화 등 57명 작가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10월에는 종합문예지 <중구문학> 제13호 출판회와 제6회 함월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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