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진행된다. UPA는 기업과 근로자 분담금에 각각 1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휴가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울산항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울산항 항만 배후단지 입주기업 △울산항만공사 주관·후원 공모사업 최종 선발기업 △울산 지역 중소기업 △울산항만공사 상생결제 협약 기업 등이 해당된다.
변재영 UPA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해 지역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의 222·6176.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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