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는 등하굣길 교통지도, 외부인 출입 관리, 학교 주변 순찰 등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배움터지킴이의 역할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울산 배움터지킴이는 총 304명이 위촉됐다.
연수는 학생 세대공감 소통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행동요령을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다양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학생과 소통 방안을 모색했다. 또 학교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배움터지킴이는 학교에서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교육구성원”이라며 “자긍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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