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돗물 ‘고래수’, 먹는 물 기준 적합
상태바
울산 수돗물 ‘고래수’, 먹는 물 기준 적합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8.06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월 관내 수돗물(상표 ‘고래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수질 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다.

세부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총대장균군·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 질소·질산성 질소·불소·중금속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등이 모두 기준치 이하 또는 불검출로 나타났다.

페놀·벤젠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사염화탄소, 잔류염소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냄새·맛·색도·탁도 등도 같은 검사 결과가 나왔다.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해 선정된 일반가정 수도꼭지 104개와 노후관 수도꼭지 10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도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울산 도시철도 혁신도시 통과노선 만든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