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15명은 중구문화의전당과 울산종갓집도서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우정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동서발전과 울산테크노파크를 찾아 각 기관의 역할과 주요 사업 등을 알아봤다. 또 청년정책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며, 청년의 눈높이에서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들은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에서 등에서 민원안내, 아동돌봄 지원 등 다양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대학생들이 행정체험과 지역 탐방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살펴보고 지역에 더 큰 관심과 애정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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