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돕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중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 조손 가정 등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학생 30명이다. 대상은 강북지역 25개 초중고에서 선정됐다.
교육복지사는 컵밥, 밀키트, 장조림, 제철 과일 등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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