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한 데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하 LG화학 온산공장장은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더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1996년부터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중소기업 19개사 △대기업 13개사 △공공기관 8개사 등이 선정됐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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