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통해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PC를 보급해 누구나 정보와 소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보급 대상은 컴퓨터 구매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국가상이유공자, 고령층과 장애인 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이용 기회가 적은 개인과 단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9월12일까지다.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양산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9월18일까지 보급 대상자 선정과 PC 수리를 완료하고 개별 통보 후 같은 달 19일부터 10월 말까지 각 가정과 단체에 순차적으로 대상자의 거주지를 방문해 사랑의 PC를 보급할 계획이다.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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