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충돌 운전자 사망, 운전자 없는 전복 차량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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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충돌 운전자 사망, 운전자 없는 전복 차량도 발견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8.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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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11시53분께 북구 달천동의 한 도로에서 소형차 한대와 SUV 간 충돌로 소형 차량이 전도됐다. 울산시 북부소방서 제공
7일 울산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1시12분께 남구 태화강역 삼거리에서 명촌 정문 방면으로 주행하던 30대 남성이 탄 싼타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이어 오전 5시46분께 매암동 쌍용양회울산출하공장 앞에서는 마세라티 차량이 전복됐다.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는 없는 상태였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를 확인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오전 11시53분께 북구 달천동 도로에서 소형차와 SUV가 충돌 사고로 소형 차량이 전도됐다. 사고 당시 소형차에는 성인 남성 1명이, SUV에는 성인과 아동을 포함해 총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직후 소형차 운전자는 자력으로 차량에서 빠져나왔다.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으로 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다.

낮 12시30분께 북구 아산로에서는 화물트럭이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승용차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권지혜·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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