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울산본항 5부두 일원에서 대규모 항만방호 실제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훈련에는 민관군 20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 군집드론, 페러글라이더 침투, 헬기강하, 건물진입소탕, 해상차단 훈련 등이 예정돼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참관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관단 신청은 2016년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고 초·중학생의 경우 안전을 위해 반드시 부모와 동행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참관단 혜택으로 다양한 기념품과 함께 ‘장생이 위드 커피차’를 활용한 무료 음료도 제공한다.
변재영 UPA 사장은 “국민이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을지연습이 되기 위해 참여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한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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