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출동한 경찰이 차량통행을 막고 있다. 김도현기자 do@ksilbo.co.kr지난 8일 오전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직경 50㎝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 깊이는 약 2.5~3m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남구청과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발생 보고 접수 후 현장에 즉시 출동해 주변을 통제하고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해당 지점에 매설돼 있던 우수관로가 노후화되면서 토사가 내부로 유입돼 지반이 붕괴된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청은 다음날인 9일 우수관로 교체 공사를 실시해 해당 구간 복구를 마무리했다. 김은정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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