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탑 인근 싱크홀 발생...남구, 우수관로 교체공사(종합)
상태바
공업탑 인근 싱크홀 발생...남구, 우수관로 교체공사(종합)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8.11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8일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출동한 경찰이 차량통행을 막고 있다. 김도현기자 do@ksilbo.co.kr
지난 8일 오전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직경 50㎝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 깊이는 약 2.5~3m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남구청과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발생 보고 접수 후 현장에 즉시 출동해 주변을 통제하고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해당 지점에 매설돼 있던 우수관로가 노후화되면서 토사가 내부로 유입돼 지반이 붕괴된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청은 다음날인 9일 우수관로 교체 공사를 실시해 해당 구간 복구를 마무리했다. 김은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4)공원이 품은 정신-해오름공원
  •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