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주 (주)태양인더스트리 대표가 11일 울산과학대학교에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안희주 대표는 2023년부터 해마다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누적 발전기금은 총 1500만원이다. 안 대표는 HD현대중공업에서 33년간 근무한 후 2017년 4월 태양인더스트리를 설립해 선박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2019년 9월 울산과학대 스마트제조공학과를 거쳐 기계공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안희주 대표는 “발전기금 기부와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회사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다예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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