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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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8.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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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11일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통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11일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통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보장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과 협의체 활성화,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폭염·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위기가구 발굴 등 복잡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이 교환됐다.

이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의 가교역할을 하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중요한 조직으로 현장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울산의 복지정책이 더욱 따뜻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울산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정립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울산에는 5개 구·군에서 1790명이 활동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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