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섬의 날’ 행사서 홍보부스 운영
상태바
한국해운조합 ‘섬의 날’ 행사서 홍보부스 운영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8.12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해운조합이 지난 7~10일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섬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한국해운조합 제공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해운조합)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 ‘제6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섬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타 섬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도서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해운조합은 ‘도란도란 국내 섬여행’ 홍보부스를 설치해 △권역별 대표 섬여행지와 섬축제 △주요 여객항로 △섬여행 영상 공모전 수상작 등을 소개하고, 섬여행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섬 관광지 안내자료와 여객선 이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판과 홍보물로 방문객의 호평을 끌어냈다.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은 “이번 섬의 날 행사를 통해 섬관광의 뛰어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할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섬 인접 지자체와의 다양한 협력으로 해상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섬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정 기념일인 ‘섬의 날’은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지닌 섬을 상징하기 위해 무한대 기호와 유사한 숫자 8을 활용해 8월8일로 정해졌다. 제7회 섬의 날 행사는 2026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4)공원이 품은 정신-해오름공원
  •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