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촌지구대·울산택시조합, 무임승차 근절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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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촌지구대·울산택시조합, 무임승차 근절 캠페인 추진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8.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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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부경찰서 명촌지구대는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교통·생활·서민경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울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무임승차 근절캠페인 ‘타GO 내GO’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불편과 사회 불신을 야기하는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근절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공공서비스인 대중교통 무임승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된다.

울산에서는 최근 1년 월평균 약 300여건의 무임승차·무전취식 112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무임승차 행위가 반복될 경우 사회적 무질서를 초래하고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저해할 수 있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명촌지구대는 ‘무임승차,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경고 문구가 담긴 홍보 스티커를 울산시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5000대에 부착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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