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에서는 △ICT 활용 스마트케어기술 현황 △스마트케어 환경조성 방안 △고령친화 산업 발전 지원책 등을 논의하고, 고령화 관련 정책을 건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업계 인사들은 경제력이 있는 뉴시니어 세대의 고령사회 진입에 주목하며 “노화에 따른 신체기능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가 확산중”이라며 “특히 AI기반 고령자 케어로봇, 스마트케어스피커 등의 제품을 실제 돌봄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울산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령친화 산업의 급속한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관련 기업과 산업의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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