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시지부(본부장 서종희)는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관표)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고용노동부의 후원을 받아 구직 단념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자립 준비 청년, 북한이탈주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 및 진로 탐색,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협울산은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개인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신체 계측, 혈액·소변 검사, 5대 암검진 등 약 80여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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