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은 12일 울산시청에서 경남단감원예농협(조합장 길판근)
과 전달식을 열고,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 길판근 경남단감원예농협 조합장, 김경택 울산원예농협 상임이사, 이강희 농협 김해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양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울산시와 김해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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