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서 양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등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탑과 그림자’라는 작품의 ‘곱새할멈’ 역을 맡아 우수한 연기를 펼쳤다.
학성여고는 앞서 지난 6월12~13일 열린 제28회 울산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번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울산 대표로 참가했다.
한편 이번 연극제는 ‘해맑은 상상의 바람개비’를 슬로건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전국 16개 시도의 21개 고교 팀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고, 예산 예화여자고등학교가 단체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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