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감염병관리지원단, 지자체 감염병 실무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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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감염병관리지원단, 지자체 감염병 실무자 교육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8.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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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지역 내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예방 관리를 위해 13일부터 11월21일까지 울산보건환경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F)’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의3(역학조사인력의 양성)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지자체 감염병 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 273명의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가 교육에 참여하며, 울산에서는 시청 1명과 구·군 각 1명씩 총 6명이 참석한다.

교육 과정은 총 80시간으로, 온라인 총론 7시간(ZOOM), 지역현장교육 64시간, 최종평가대회 9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질병관리청이 총론과 최종평가를 담당하고,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이 지역현장 교육을 맡는다. 강의는 강동윤 감염병관리지원단장 겸 울산대병원 예방의학 교수를 비롯한 감염관리 전문 강사진이 진행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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