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워터버블 페스티벌은 ‘무더위에 갇힌 성남동을 구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버블 히어로즈들과 시민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와 맞서 싸우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행사 당일 오후 3시 KT빌딩 광장 내 중앙무대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거품 놀이가 펼쳐지는 ‘버블존’ △중형 물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존’ △물총놀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유아존’ △페이스 페인팅 및 부채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마술 공연 △춤 공연 △EDM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진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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