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지난 14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울산 지역 내 이동편의 관련 안전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안전시설 현안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점자블록, 경사로, 보도단차, 보행신호기, 안내표지판 등 주요 시설의 설치·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성룡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문제와 개선방안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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