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일 시의원, 대공원로 확장공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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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일 시의원, 대공원로 확장공사 현장 점검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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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이 18일 울산 남구 신정동 올림푸스 아파트 일원 대공원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학생 통학 안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시의회 제공
안수일 울산시의원은 18일 울산 남구 신정동 1680-3 일원에서 진행 중인 올림푸스 아파트 일원 대공원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대공원로 확장 사업은 올림푸스 아파트 인근의 주차 공간 부족과 도로 미확장 구간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문제, 출·퇴근 시간대의 상습 교통 혼잡으로 주민 민원이 지속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사업은 안 의원과 주민, 아파트 대표, 시 관계자 간 논의를 거쳐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본격적으로 추진 속도를 높였다.

이날 현장 점검은 내년 6월까지 총연장 0.32㎞ 구간의 도로 폭을 기존 12m에서 20m로 확장하는 공사 진행 현황과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 받고, 학생 통학 안전 대책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대공원로는 남구 지역의 주요 간선도로로서 교통 혼잡 완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현장을 세밀히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인근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되거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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