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취약계층 건강관리, 동구보건소 방문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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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취약계층 건강관리, 동구보건소 방문사업 지속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8.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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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보건소는 장기화되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방문 대상자 1850가구 및 관내 경로당 61곳을 순회 방문하며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지난달부터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최근 폭염이 심해지면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경로당을 돌며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과 혈압·당뇨 측정 등 기본 건강 체크도 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9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오르는 여름철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방문건강관리 대상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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