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재단, 지역예술인 간담회로 공식사업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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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문화재단, 지역예술인 간담회로 공식사업 포문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5.08.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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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출범한 경남 양산시 양산문화재단(이사장 나동연)이 첫 공식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 간담회와 시민문화강좌 운영에 나서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양산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3층 강당에서 ‘지역문화예술인 정기 간담회 예월담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예월담은 ‘예술가가 만드는 문화의 달(月)빛을 담다’라는 의미다. 예월담에서는 하반기 재단 운영계획과 시설 대관 안내를 공유하고, 지역 예술인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등은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며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9월부터 진행될 ’시민문화강좌‘ 참가자 모집을 21일부터 시작한다. △성악 배우기 △그림책 자서전 △어린이 발레 △청소년 밴드 △청소년 모델 △은반지 만들기(원데이 클래스)등 총 6개 강좌가 개설되며, 강좌별 정원은 10~15명 내외로 운영된다.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재단을 방문하거나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마감은 26일까지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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