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자정께 울산 북구 한 빌라 인근 도로에서 필리핀 국적의 3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해당 빌라 3층에서 동거 중인 40대 남성과 말다툼을 벌인 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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