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우주에스피아이, 40억원 규모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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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우주에스피아이, 40억원 규모 투자협약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8.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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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금속표시판 제조업체 우주에스피아이와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신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천동 북구청장과 오성진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청 제공
울산 북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금속표시판 제조업체 우주에스피아이와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신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우주에스피아이는 기존 염포로에 위치한 본사 공장을 이전하고 약 40억5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최신 생산설비를 갖춘 금속표시판 제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공장은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우주에스피아이는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생산공장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시 북구 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북구는 생산공장 운영과 관련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우주에스피아이의 투자는 우리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적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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